- 차승원-김수현 주연의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드라마 '어느날'
이명우 감독 |
수상자 이명우 감독은 드라마 ‘어느 날’을 포함하여 ‘열혈사제’, ‘펀치’ 등 다수의 작품을 연출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수상은 2019년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2020년 'SKY 캐슬', 2021년 ‘이태원 클라스’의 작품상에 이어 국내 최초의 감독상 수상으로 의미가 깊다.
'어느 날'의 이명우 감독은 "차승원 김수현 두 배우가 만들어 낸 캐릭터가 극의 완성도를 이끌어준 작품이다.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함께 땀 흘리며 오랫동안 호흡해 온 스텝들과 배우분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라고 말하며 수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쿠팡플레이에 공개된 이후 '쿠팡플레이'의 신규 가입자 수 254% 증가, 월 이용자수 90만명 이상이 증가하여 흥행에 성공하며 화제를 모았다.
아시아의 '에미상'으로 불리는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는 1996년 시작된 아시아에서 가장 권위있는 TV 엔터테인먼트 시상식으로 매년 약 60명 심사위원이 엄격한 과정을 거쳐 수상자와 수상작을 선정 한다. 이번 시상식에는 전 세계 방송 관계자 약 300명이 참석했으며 최우수상 시상식은 22개국 5억명을 대상으로 생중계됐다.
silverinews 안승희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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