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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송-차오름, ‘베짱이쇼’ 연예인 골프특집 출연 “이보다 웃길 순 없다”

기사승인 2022.12.09  15: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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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PGA 골프 프로 허송과 티칭 프로 선수 출신 차오름의 "골프열전"

MC동후-허송-차오름-MC향기(왼쪽부터)

가수 허송과 차오름이 토크쇼 ‘베짱이쇼’에 출격해 포복절도 입담을 뽐냈다.

실버아이TV 동후X향기의 속보이는 방송 ‘베짱이쇼’에 초대손님으로 허송과 차오름이 출연해 베스트로 인생을 짱 멋지게 살아가는 인생스토리를 펼쳤다.

이번 ‘베짱이쇼’는 연예인 골프특집으로 최근 KPGA 골프 프로 테스트에 통과한 허송과 티칭 프로 선수 출신인 차오름이 출연해 ‘골프의 길’ 부터 ‘트로트가수의 길’ 까지 다채로운 이야기와 라이브로 알찬 시간을 채웠다.

MC동후와 향기의 “연예인 골프계에 두 봉우리가 있다. 바로 허송 씨와 차오름 씨다.”라는 소개 멘트와 함께 허송은 ‘몰라요 몰라’ 차오름은 ‘30년 세월’ 라이브로 오프닝의 포문을 열었다.

골퍼들 사이에서 KPGA 프로골퍼가 된다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 만큼 어렵다고 하는 것을 해낸 허송은 “전국 8개 구장에서 1117명이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280명이 A조, B조 각 140명으로 나눠 실력을 겨룬 가운데, 4등을 차지해 KPGA 골프 프로선수에 합격 했다.”라며 “골프협회에서 나의 프로골퍼 합격이 이슈가 됐다. 기네스에 올라야 될 정도로 60대에 KPGA 프로골퍼 자격을 도전해서 취득한 최고령자라고 한다. 보통 KPGA프로에 도전하는 골퍼들은 10대에서 20대의 어린 친구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차오름은 유명한 티칭 프로 출신으로 골프계에서 꽤 인정받는 전문가였으나 큰 사고로 인해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게 된 다사다난한 사연을 전했다. “골프 연습장 그물을 손보러 철탑에 올라갔다가 10m 높이에서 떨어져 골반과 어깨가 모두 부서진 후 ‘원턴(one-turn) 스윙’ 이론을 개발해 한 외국 대학에서 스윙이론 강의를 하기도 했다.”는 차오름.

두 번째 라이브에서 차오름은 최초의 골프송 ‘오빠는 골프스타’를 부른 후 “나를 항상 좌절케했던 골프가 결국 효자 역할을 하고 있다. 알다가도 모르겠는 게 골프고 인생인 것 같다”고 말했다. 차오름이 직접 작곡한 ‘오빠는 골프스타’는 유튜브에 게재한 뮤직 비디오 조회수가 공개 한 달만에 50만 회를 돌파했다.

허송은 조용필 모창에 능해 ‘모나리자’ 라이브와 함께 그의 필살기 춤인 ‘엉덩이 춤’을 선보여 현장을 웃음으로 초토화시켰다.

‘베짱이쇼’ 내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 허송이 불우청소년 4명을 자신의 집에서 돌보며 결혼까지 보살펴준 사연으로 KBS 1TV ‘인간극장’에 출연하게 된 비하인드와 줌통령 차오름의 인기비결 등 나머지 이야기는 향후 실버아이TV를 통해 만날 수 있다.

 

 

silverinews 안승희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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