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니용이, ‘베짱이쇼’에서 전격 발표...“후니 3월 장가간다”

MC동후-후니-용이-향기

듀오 후니용이가 베짱이쇼에 출연해 특급케미를 선보였다.

 

동우x향기의 ‘속보이는 방송 베짱이쇼’에 인생을 베스트로 짱 멋지게 사는 스타로 남성듀오 후니용이가 초대손님으로 나왔다.

 

이날 후니용이는 10여년간의 합숙생활을 마치고 각자 독립을 한다는 발언으로 현장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팀을 해체되는거냐?”는 MC 동후의 아우성에 바로 후니의 전격 결혼발표로 이어진 것.

 

후니는 “드디어 용이랑 헤어진다. 제가 3월에 결혼을 한다.”라며 봄날의 신랑을 예고했다.

 

듀오 후니용이

용이는 처음 팀을 결성하게 되 계기로 “후니가 프로듀서 시절에 홍보를 위해 거래처를 방문했는데 담당자가 나(용이)였다.”라며 첫 만남을 뽑았다. 이후 후니가 용이에게 듀엣을 제안해 후니용이가 탄생됐다고 한다.

 

트로트가수 800여명이 두 사람의 손을 거쳐갔다는 말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후니용이는 유재석의 부캐 유산슬의 노래 ‘사랑의 재개발’ 뮤직비디오를 40여분 만에 촬영을 마치는 장면으로 MBC’놀면 뭐하니‘에서 화제를 모았다.

 

가수들의 프로필 사진과 앨범디자인, M/V 제작으로 트로트업계에서 독보적인 위치인 후니용이는 최근 김호중의 신곡에도 사진작가로서 참여했다고 한다.

 

후니용이 표 티키타카 입담과 더해진 ’서울의 밤‘ ’가슴은 알죠‘ ’너 때문에 살아‘ ’따라 부어라 마셔라‘ ’눈물이 뚝뚝‘ 라이브는 향후 실버아이TV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