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제6회 실버가요제‘가 지난 31일 오후 8시30분 충북 단양읍 수변무대에서 개최된 가운데, 원로가수 남일해가 '빨간구두 아가씨' '이정표'를 불러 축하공연을 펼쳤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고 있는 단양군 ’실버가요제‘는 65세 이상 노인만 참가할 수 있는 장수가요제다. 예심을 통과한 12명이 '제6회 대한민국 실버가요제' 본선 무대를 장식했다.
MC 향기와 김병찬의 진행으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시상금 300만원과 함께 가수인증서가 주어졌다. 금상, 은상, 장려상, 인기상 등 총 66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인생2막의 즐거운 여정을 축하하기위해 남일해, 조영남, 김상희, 쟈니리, 류기진, 최시라 등이 총출동해 흥을 더했으며, 단양군 '제6회 실버가요제'는 향후 실버아이TV를 통해 만날 수 있다.
silverinews 안승희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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