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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이정현,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회장 당선

기사승인 2024.05.10  13: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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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음악분야 외 순수음악(클래식) 분야 최초

[신임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회장 이정현]
테너 이정현이 국내 음악실연자들의 저작인접권을 관리하는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이하 음실련)의 신임회장으로 당선됐다.
 
대중음악 분야가 아닌 순수음악(클래식)분야에서 최초의 당선이다.
 
음실련은 이정현 당선인이 5월9일(목) 개최된 제3차 이사회에서 큰 지지를 받으며 4년간 집행부를 이끌어 갈 신임회장으로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이정현 신임회장은 음실련 7대, 8대, 9대 순수음악 분야 이사로 재직하면서 '대통령 직속 국가 지식재산 네트워크'콘퍼런스, '문화와 저작권 정책' 콘퍼런스 등 중요 행사에 음실련을 대표하여 참여해 왔으며, 약 150여명이 넘는 음악실연자의 회원 가입을 유도하고 원로회원 복지,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큰 노력을 해 왔다.  이러한 폭넓은 활동이 이번 신임회장으로서 당선되는데 많은 영향을 주었다.
 
이정현 신임회장은 "12년 동안 음실련 이사로써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음악실연자들의 권익을 실질적이고 현실적으로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새롭게 출범하는 제10대 음실련 집행부에는 국악 분야에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예능보유자이자 전 한국국악협회 이사장인 이영희, 국가무형문화재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인 강정숙이 이사로 선출되었다. 
 
대중음악 가창분야에는 '타타타' 및 다수의 애니메이션 히트곡을 가진 김국환, '논개'를 부른 가수이자 전 방송가수노동조합 위원장인 이동기, 대학가요제 대상 및 가요톱텐 골든컵을 수상한 김학래, 광고음악의 대부 방대식이 이사로 선출되었다.
 
또 대중음악 연주 분야에는 전 한국레코딩뮤지션협회 회장이자 레코딩세션인 윤영인, 현 한양대학교 실용음악과 겸임교수인 트럼펫 연주자 김동하, (주)뮤직파라디소 대표이자 베이시스트인 황인현, 멀티악기 연주자이자 솔리스트로 활동 중인 권병호가 이사로 선출되었다. 
 
순수음악 분야에는 이정현 회장과 함께 현 국립합창단 단원이자 바리토너로 활동 중인 조대현이 선출되었으며, 감사직에는 '인형의 꿈''좋아좋아' 등으로 유명한 남성듀오 '일기예보'의 나들(박영열)이 선출되었다.
 
음실련은 1988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음악실연자를 대표하는 저작인접권 관리단체로 대중음악, 국악, 클래식 등 4만여명이 넘는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음악실연자들의 활동 여건 개선 및 지위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silverinews 박승범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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