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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향 서울낭송회'와 함께하는 금주의 시 (226) < 내가 살아온 세월은 아름다웠다>

기사승인 2024.08.27  11: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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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아온 세월은 아름다웠다
 
한석산
 

나에게서 가장 아름다운 날은 오늘
아름다운 세상 멋지게 살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사랑
향기를 간직한 꽃과 같은 사랑이다
아름다운 사람아 눈빛 고운 사랑을 나누자.

머나먼 인생 여정
누구나 한 번은 겨울이다.
그러나 봄이 온다.
살아보니 알겠더라
내가 살아온 세월은 아름다웠다.

우리 함께 살아가는 세상
누구나 세상의 주인이다.
누구에게나 행복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
들꽃처럼 바람처럼 햇살처럼
우리 서로 사랑하며 살자.
내가 살아온 세상은 아름다웠다.
 
 
 
 
 
 
 
 
 
▷▶ 작가약력 ------------------------------------------------
- 2015년 한국언론사협회 문학인 예술대상 수상
- 2018년 한국통일문인협회 통일시 문학상
  이근배, 허영자, 한석산 공동수상
- 2019년 한국문학신문 민족시民族詩문학상 大賞수상
- 시집 : 「자음과 모음」 「흔들리는 풀꽃으로 서서」
 「시는 악마의 술이다」 「한강 아리랑」 「고흐가 그린
  까마귀가 나는 밀밭」 「풍금」 출간
 

silverinews 한석산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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