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6일부터 덕풍스포츠센터 내 어르신 전문 건강증진시설 운영
- 만성질환 관리, 체력 측정 및 운동처방, 근력강화 순환운동 교육 등 제공
하남시는 원도심 내 인프라 격차를 해소하고, 인구 고령화에 발맞춰 어르신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6일부터 시니어 헬스센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니어 헬스센터'는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인력이 만성질환 관리와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순환운동 등을 제공해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영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제공되는 건강증진 서비스로는 ▲만성질환 위험요인 검사 및 의사상담 ▲다각도 신체기능평가 및 운동처방 ▲순환운동 프로그램 제공 등이 있으며, 운영 시작 후 점차 제공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시니어 헬스센터 외에도 미사지구 인근은 미사보건센터, 감일지구 내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 위례지구 내 위례보건센터에 방문해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니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니어 헬스센터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건강증진과 건강정책팀(☎031-790-6564)으로 문의하면 된다.
silverinews 허주희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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