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원대상자 156명 선정… 4월 이후 무료 보철물 제공 예정
강화군, 의치·보철·임플란트 본인부담금 지원 사업
- 지원대상자 156명 선정… 4월 이후 무료 보철물 제공 예정
[▲사업지원선정자 사전교육] |
강화군(군수 이상복)이 ‘의치(틀니)·보철·임플란트 본인부담금 지원 사업’ 대상자 165명을 선정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군은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16일까지 치아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 40세 이상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은 바 있다.
특히 올해는 평생 1회 지원에서 제작지원 7년이 경과한 경우 재신청을 할 수 있도록 지원 폭을 확대해 재제작이 필요한 대상자들의 신청이 많았다.
이에 지난 23일 보건소에서는 지원대상자들에게 본 지원 사업취지, 제작 진행과정, 보철물 장착 후 관리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선정대상자들은 4월 이후부터 군과 협약을 체결한 관내 14개 치과의원을 방문해 검진을 통한 치료방법을 결정하고 무료로 보철물 제공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상복 군수는 “군민 모두가 건강한 100세 시대를 위해 지속적인 의료혜택 확대가 필요하다”며 “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강화군청 기획감사실 홍보팀 (032-930-3006)
silverinews 이지원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