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악, 춤, 노래공연과 손 편지 전달 등 훈훈한 시간 가져
장성 성모지역아동센터, 치매어르신들 위한 손자·손녀 봉사활동
- 국악, 춤, 노래공연과 손 편지 전달 등 훈훈한 시간 가져
장성 성모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0명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치매어르신들을 위한 일일 손자·손녀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아이들은 장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인지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계신 어르신들을 찾아 국악, 춤, 노래 등의 공연을 펼치고 고사리 손으로 안마봉사 등으로 어르신들을 기쁘게 했다.
또한 어르신들은 아이들을 위해 직접 쿠키를 만들고, 아이들은 손 편지와 카네이션 화분을 만들어 서로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성군 보건소는 이번 봉사활동이 치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다른 연령대의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좋은 계기가 될 거라 보고 앞으로 ‘1일 손자‧손녀 되기’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 자료제공 : 장성군청 기획감사실 홍보담당 (061-390-7227)
silverinews 허주희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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