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월 둘째주 토요일 계절김치 담가 어려운 이웃에 전달
시흥시 은행동 자원봉사센터, ‘사랑愛 김치 담그기’ 행사
- 매월 둘째주 토요일 계절김치 담가 어려운 이웃에 전달
시흥시 은행동 자원봉사센터가 청소년봉사단과 함께 ‘사랑愛 김치 담그기’를 실시했다.
은행동 자원봉사센터는 매달 둘째 주 토요일마다 계절김치를 담그고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 30세대에 전달하는 봉사를 펼치고 있으며 세대 방문시 안부인사와 불편사항 등을 확인하여 행정복지센터에서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들의 정성어린 봉사로 각 세대들은 매달 신선한 김치를 먹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혼자서 처리하기 힘든 일이나 도움을 요청할 일이 있을 때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자원봉사위원들은 “각자의 본업이 있어 매달 있는 행사진행에 어려움도 따르지만 김치를 받으시며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힘든 일도 잊게 된다”며 “오히려 그런 모습에 더 큰 감사함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은행동 문용수 동장은 “은행동자원봉사센터의 봉사활동에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있으며, 남들이 보기엔 매일 먹을 수 있는 김치지만, 다른 누구에게는 이 김치가 나눔의 시작이며, 사회연결의 통로가 될 수 있으므로 이 기회를 통해 서로간의 정이 오가는 따뜻한 마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자료제공 : 시흥시청 시민소통과 소통기획팀 (031-310-3019)
silverinews 허주희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