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홀몸 세대의 고독사 문제 예방을 위한 사회단체와 민간기업의 협력사업
광주 광산구, ‘같이가치 야쿠르트 사업 협약식’ 가져
- 홀몸 세대의 고독사 문제 예방을 위한 사회단체와 민간기업의 협력사업
광산구 우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국야쿠르트는 지난 21일 동 주민센터에서 ‘같이가치 야쿠르트 사업 협약식’을 갖고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피기에 나선다.
한국야쿠르트 배달원이 주 3회 우산동 취약계층 40세대를 방문해 유산균음료를 전달하고 특이사항이나 건강상태 등을 살펴 우산동 지사협과 동주민센터와 정보를 공유하게 되며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사회단체와 민간기업이 힘을 모아 홀몸 취약계층세대를 돕는데 취지가 있다.
우산동 지사협 김오덕 위원장은 “단순히 음료를 배달해주는 것을 넘어서 어려운 이웃의 외로움을 달래주고, 동시에 더 촘촘한 복지 우산동으로 나아가는 계기로 삼겠다”며 “사업 이름처럼 같이 가치 있는 일을 성공시키기 위해 협의체 회원들과 야쿠르트 배달원 분들이 더 돈독한 관계를 맺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이와 같은 1인 가구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정기적인 안부를 살피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전국에서 활발히 펼쳐지고 있는 추세다.
- 자료제공 : 광산구청 공보관 공보팀 (062-960-8043)
silverinews 허주희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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