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홀로 어르신가구 방문해 물품지원, 청소, 빨래, 말벗 등 봉사활동 펼쳐
충주시, ‘동네행복지킴이 사업’으로 이웃사랑 실천
- 홀로 어르신가구 방문해 물품지원, 청소, 빨래, 말벗 등 봉사활동 펼쳐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용산동분회가 ‘동네행복지킴이 사업’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분회는 23명의 회원이 조를 짜 순번을 정해 차례로 홀로 어르신가구를 방문하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움을 받고 계신 이모 어르신(85세)은 거동이 불편해 경로당에도 다니지 못하고 하루 종일 집에서 혼자 생활하고 있어 누구보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했다. 이에 회원들은 어르신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한편 매주 1회 가정을 방문해 주방정리, 이불빨래, 청소는 물론 말벗까지 해드리며 큰 위안을 주고 있다.
또한 지금처럼 장마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에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방문횟수를 늘려 안부를 살피고 있다.
용산동분회는 앞으로도 회원들을 반갑게 맞아주시고 고마움을 전해주시는 어르신들을 위해서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자료제공 : 충주시청 홍보담당관 (043-850-5091)
silverinews 허주희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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