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7월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방림면 계촌복지관에서 진행
이울진료회 의료봉사단, 평창군 방림면 주민들을 위한 의료봉사 실시
- 7월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방림면 계촌복지관에서 진행
[▲지난해 이울진료회의 방림면 봉사활동 모습] |
서울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의대생으로 구성된 이울진료회 의료봉사단 100여 명이 평창군 방림면 계촌복지회관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한다.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실시되는 이번 의료봉사는 내과, 안과, 영상의학과(초음파), 치과, 정신과, 관절주사, 정형외과, 산부인과, 신경과, 소아과 등 10개 분야의 진료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기존의 체외 전기신호를 통한 심전도 검사에서 체내구조 확인이 가능한 심초음파로 바뀌어 보다 정밀한 검사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그날의 식사량이나 운동량에 따라 수치가 변동되던 혈당농도 측정 또한 당화혈색소(hba1c) 검사 기계를 통한 평균 혈당수치를 반영하여, 당뇨관리가 용이하도록 했다.
1965년 창설, 올해로 창립 53주년을 맞는 이울진료회는 1980년부터 38년째 매년 여름과 겨울 두 차례 방림면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의료혜택 및 의료물품 지원 등의 봉사로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힘쓰고 있다.
최상문 방림면장은 “이울진료회의 지속적인 평창 방문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매년 발전되고 향상되는 진료가 방림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원활한 봉사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자료제공 : 평창군청 기획감사실 홍보팀 (033-330-2795)
silverinews 이지원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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