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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더불어 함께하는 다양한 이웃사랑 프로그램 눈길

기사승인 2018.10.17  13: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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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화동, ‘행복사진관’, ‘아름드리 집수리봉사단’, ‘마을극장’ 등 모두가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

 
종로구, 더불어 함께하는 다양한 이웃사랑 프로그램 눈길
- 이화동, ‘행복사진관’, ‘아름드리 집수리봉사단’, ‘마을극장’ 등 
두가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
 
[▲‘아름드리 집수리봉사단’이 외벽 보수공사를 하고 있다]
 
 종로구가 더불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구는 17일(수) 오전 10시 이화동주민센터 3층에서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행사인 ‘행복사진관’을 진행했다.
 
4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본 행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경우 복지플래너가 차량 및 동행서비스 제공했으며, SBS방송아카데미 뷰티스쿨의 재능기부를 받아 어르신들의 메이크업과 헤어 손질을 도왔다.
 
또한 장수사진 촬영 후에는 방문간호사가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 검진 및 상담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7월부터는 이화동 주민들로 구성된 저소득 주민의 주거 안정을 돕는 ‘아름드리 집수리봉사단’을 운영 중이다. ‘한 아름이 넘는 큰 나무’라는 뜻의 순수 한글인 ‘아름드리’는 ‘이화동 저소득 주민들에게 나무와 같은 존재가 될 것을 희망한다’는 의미가 담겨있으며 봉사단원이 모집된 지난해 6월, 서울시 집수리학교에서 활동 중인 전문강사를 초빙해 집수리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화동의 낙산 일대는 40년 이상 오래된 집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방수, 도배 등 집수리가 필요한 집들이 많아 현재까지 총 20회가 넘는 가구에 도배, 방수, 전기 수리 등을 해왔으며 지난 9월에는 저소득 어르신 부부가 거주하는 집의 외벽 보수공사 실시했다.
 
집수리봉사단은 집수리봉사에 관심있는 주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이화동주민센터(02-2148-5318)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이화동의 문화생활 소통 프로그램인 ‘문화 꽃 피운 이화 마을극장’은 지난달 처음 운영을 시작으로 주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동 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이화동주민센터 4층 강당에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추억의 영화 및 가족영화 등을 상영 중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웃에 관심을 갖고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분들이 마을공동체의 중심이라고 생각한다.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종로를 만들기 위해 구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종로구청 홍보전산과 홍보팀 (02-2148-1674)
 
 

silverinews 허주희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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