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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공동생활쉼터 확충으로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써

기사승인 2019.01.23  16: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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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군비 8억 원 투입해 독거노인 공동생활쉼터 4개 확충 예정

 
강화군, 공동생활쉼터 확충으로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써
- 올해 군비 8억 원 투입해 독거노인 공동생활쉼터 4개 확충 예정
 
[▲삼산면 사하동 공동생활쉼터]
 
 강화군이 지난 22일 군비 8억 원을 투입해 ‘독거노인 공동생활쉼터’ 4개소를 확충한다고 밝혔다.
 
‘독거노인 공동생활쉼터’는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공동생활공간을 지원함으로써 상호 안전 확인 및 정서적인 외로움을 해소하고 공동 난방・취사로 생활비 절약에도 도움을 준다.
 
군은 이미 삼산면 매음2리 사하동에 독거노인 공동생활쉬터 1개소를 운영 중이며 방, 거실, 주방, 화장실, 다용도실을 갖추고 4명의 독거노인이 함게 거주하고 있다.
 
그러나 강화군은 현재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21,000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31%를 차지하며, 이 중 2,600여 명이 독거노인이며 그 중 1,700여 명이 노인 관련 사회적 서비스를 받고 있지 않아 사회안전망 구축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은 동서남북 권역별 1개소씩 총 4개소를 추가 설치해 독거노인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현재 주택 매입 대상을 조사하고 있으며, 대상이 확정되면 주택 매입 및 리모델링을 실시해 올해 내로 쉼터 입소 대상자 선정 및 입주를 개시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독거노인 케어서비스 확충의 일환으로 사회안전망 강화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독거노인 안전지킴이 사업을 신규로 실시하고, 안부확인 및 돌봄서비스 사업도 확대 운영한다.
 
유천호 군수는 “독거어르신들이 공동생활쉼터에서 가족처럼, 친구처럼 서로 의지하며 즐겁고 편안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정서 및 안전 등을 위해 노인 케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노인인구가 증가하면서 복지수요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군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복지공동체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강화군청 문화관광과 홍보팀 (032-930-3223)
 
 

silverinews 허주희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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