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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노년기 고른 영양섭취가 무엇보다 중요

기사승인 2019.02.20  16: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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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주군보건소, 30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건강 돌보미 영양 교실’ 운영

 
울산 울주군, 노년기 고른 영양섭취가 무엇보다 중요
- 울주군보건소, 30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건강 돌보미 영양 교실’ 운영
 
[▲경로당 건강돌보미 영양교실 운영 사진]
 
 울주군보건소(소장 최우영)가 2월 18일 두서면 송정경로당을 시작으로 노년기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경로당 ‘건강 돌보미 영양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 돌보미 영양 교실’은 ‘보건지소・진료소 중심 건강 돌보미’ 사업의 일환으로, 상・하반기 15개소씩 총 30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인지 개선 프로그램과 더불어 만성질환 관리와 연계한 영양・식생활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최근 관내 노인 인구 증가와 가족 형태의 변화, 노화에 따른 식욕감퇴 등 영양학적 위험에 노출된 어르신의 영양 관리를 위해 경로당으로 찾아가 노년기 고른 영양섭취의 중요성과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영양교육, 손 소근육 활동을 통한 창작 요리 활동 등으로 구성되었다. 더불어 영양 지식을 높이기 위해 릴레이 게임, 영양퀴즈 등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즐거움을 더했다.
 
최우영 보건소장은 “국민건강통계(2016)에 따르면 건강식생활 실천율은 43.4%로 전년 대비 증가하였으나, 연령별로 보았을 때 65세 이상에서 30.8%로 가장 낮은 수준”이라며 “영양・식생활 프로그램 운영으로 노년기 영양 위험요인을 수정하고 실천 능력은 높임으로써 건강 식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울주군청 총무과 공보팀 (052-204-0224)
 
 

silverinews 이지원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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