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명상힐링’ 프로그램으로 마음의 여유를 찾아보세요!

- - 자양보건지소에서 매주 월요일 ‘명상힐링’ 프로그램 운영… 마음치유에 도움

 

광진구, ‘명상힐링’ 프로그램으로 마음의 여유를 찾아보세요!

- 자양보건지소에서 매주 월요일 ‘명상힐링’ 프로그램 운영… 마음치유에 도움

 

[▲‘향기명상’ 프로그램 참여 모습]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3월 18일부터 4월 22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자양공공힐링센터 내 자양보건지소 2층 명상관에서 ‘명상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민들의 마음 건강을 살펴보고 치유하기 위해 운영되는 ‘명상힐링’ 프로그램은 회차별로 주제별 전문가의 강의로 운영된다.

 

본 프로그램에 앞서 지난 11일 실시한 ‘향기명상’ 교육에는 20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원근희 향기명상협회 상임연구원의 강의로 진행됐다. 향으로 하는 깊은 이완과 각성, 마음치유 등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배워보고, 나만의 향기를 찾아 맞춤형 오일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2회차 ‘힐링터치’ 시간에는 부드러운 자극을 통한 몸과 마음의 긴장과 스트레스 해소법, 림프마사지로 마음의 독소를 배출하는 기법을 실습해 본다. 또한 호흡으로 몸과 마음을 이완하고 내면의 평화를 찾아가는 법, 신경 체계를 안정시키고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법을 알아보는 ‘호흡명상’, 가벼운 허밍으로 몸 안에 진동을 만들어 몸과 마음을 깨워보고, 음악에 따라 손을 움직여 내적 및 외적 에너지를 연결해보는 ‘움직임명상’, 몸의 에너지센터를 느껴보는 ‘차크라 명상’까지 테마에 따라 다양한 명상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향기명상’에 참여한 김지현 씨(가명)는 “평소 명상에 관심이 많았다.”며 “특히 향기를 주제로 명상에 접근해 잠시라도 지친 뇌를 쉬게 해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건강해지는 시간이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요즘 우리 주변에는 과도한 경쟁구도로 심신이 지쳤다고 호소하는 분들이 많다”라며 “지역주민의 쉼과 치유의 공간인 자양 공공힐링센터에서 진행하는 명상힐링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하시어 복잡한 생각과 스트레스를 내려놓으시고 생활 속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명상힐링’ 프로그램은 광진구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이다. 기타 문의사항 및 신청은 자양보건지소로 전화 (☎450-7014)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silverinews 이지원 news1@silver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