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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훈장의 고사만사 (53) – 含血噴人 (함혈분인)

기사승인 2019.03.25  10: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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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훈장의 고사만사 (53) – 含血噴人 (함혈분인)

 

 

함혈분인(含血噴人)
 
글자 : 含 머금을 함, 血 피 혈, 噴 뿜을 분, 人 사람인
풀이 : 아무 근거도 없는 사실을 날조하여 남을 헐뜯다
출전 : 明心寶鑑 正己篇 (명심보감 정기편)
 
 
【유래】
 
명심보감에 이런 글이 나온다.
太公曰 欲量他人 先須自量 傷人之語 還是自傷 含血噴人 先汚其口
(태공왈 욕량타인 선수자량 상인지어 환시자상 함혈분인 선오기구)
 
강태공이 말하길, 다른 사람을 헤아리려면 먼저 자신을 헤아려라. 다른 사람을 상하게 하는 말은 돌아와서 자기를 상하게 한다. 피를 머금었다 다른 이에게 뿜으면 먼저 자기 입이 더렵혀지는 것이다.
 
 
【한마디】
 
- 대한민국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수석대변인이다.
- 반민특위가 국민을 분열시켰다
- 5·18유공자라는 괴물 집단이 세금을 축내고 있다
- 남조선 인민공화국, 종북 주사파 정권, 민족반역자
- 저딴 게 무슨 대통령인가
- 북한 김정은 정권의 노예로 팔아먹으려는 짐승만도 못한 저 종북 주사파 정권
 
근래의 어느 정당의 전당대회와 원내대표의 입에서 나온 발언들이다.
한 줌의 지지를 얻기 위해 최소한의 예의도 없고 교양도 없고, 국민은 안중에도 없다.
 
어느 시인이 시 한편 들려드린다.
 
“입은 말의 항문이다
배설물이 쏟아지지 않도록 괄약근을 조여라.”
 
그동안 온갖 특혜 누려가면서 국민의 세금 엄청 잡수셨다.
배탈 날 때도 됐다.
배설물이 쏟아지지 않도록 괄약근을 꽉 조여 주시기를...
 
 
- 글 : 虛田 宋 宗 勳 (허전 송종훈)
 
 
[편집자주] 외부 필자의 원고는 <실버아이뉴스>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월요고전 #53 =
 
  ◈ 一苦一樂 相磨練, 練極而成福者 其福 始久矣 『菜根譚』
  (일고일락 상마련, 연극이성복자 기복 시구의) 『채근담』
 
  괴로움과 즐거움을 함께 맛보면서 硏磨(연마)하여,
  硏磨(연마) 끝에 福(복)을 이룬 사람은 그 福(복)이 비로소 오래 가게 된다. 『채근담』
 
 
 

silverinews 송종훈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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