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거동 불편 어르신 대상 ‘실버카 전달 사업’ 실시

- - 오는 4월까지 민관협력하에 형편이 어려운 노인 총 412명에게 보행보조기 전달할 예정

 

고양시, 거동 불편 어르신 대상 ‘실버카 전달 사업’ 실시

-오는 4월까지 민관협력하에 형편이 어려운 노인 총 412명에게 보행보조기 전달할 예정

 

 

 고양시는 지난 27일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소재 어르신 댁을 방문해 사랑의 보행보조기(실버카)를 전달했다.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보행보조기(실버카) 지원 사업’은 고양시와 〮경기북부사랑의열매,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민관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근력 약화 및 관절 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이동 편의에 도움을 주고 있는 사업이다.

 

그동안 고양시는 거동이 불편하지만 생활형편이 좋지 않아 보행보조기를 마련하지 못했던 분들에게 동별로 대상자를 추천받아 총 412명을 선정해 오는 4월까지 전달 예정이다.

 

실버카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집 밖으로 한 발자국이라도 나가려면 힘든 점이 많았는데, 이렇게 실버카를 지원해주니 어디든지 갈 수 있을 것 같다. 나이든 노인을 이렇게 생각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추운 겨울 동안 집안에서 생활하던 어르신들이 불편한 몸이지만 봄을 맞이해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보행보조기를 전달했다”며 이러한 후원이 모여 나눔이 함께하는 따뜻한 고양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  자료제공 : 고양시청 공보담당관 언론홍보팀 (031-8075-2083)

 

 

silverinews 허주희 news1@silver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