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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경로당 없는 영세 아파트에 소규모 경로당 신축사업 추진

기사승인 2019.08.29  10: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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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정 기준에 미치지 못해 경로당이 없는 관내 아파트 단지 총 64곳에 달해

광주 남구, 경로당 없는 영세 아파트에 소규모 경로당 신축사업 추진
- 법정 기준에 미치지 못해 경로당이 없는 관내 아파트 단지 총 64곳에 달해
- 올해 3곳을 시작으로 소규모 경로당 신축사업 확대할 예정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거주지별 경로당 이용 역차별 해소를 위해 영세 아파트 단지 내 공지를 활용한 소규모 경로당 신축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주택법과 주택건설 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150세대 이상의 주택단지에 한해 주민 공동시설로 경로당을 짓도록 규정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노인 인구가 많은 영세 아파트의 경우 법정 의무설치 기준에 속하지 않아 경로당을 없는 불편함을 겪고 있다.
 
이에 남구는 세대수가 기준에 미치지 못했던 월산동 송광맨션(36세대), 방림동 금원아파트(100세대), 진월동 진월아파트(135세대) 3곳에 소규모 경로당을 신축하기로 했다.
 
위 3곳의 아파트의 경우 이미 오래전에 건립돼 주택건설 기준 등에 관한 규정을 적용할 수 없는 상황이고, 준공된 아파트의 경우 공동주택 관리법에 따라 공동주택의 증축 또는 개축, 대수선을 할 수 있어 이 법을 적용해 소규모 경로당을 새로 만들 계획이며 아파트 건폐율과 용적률에 따라 각각 8평에서 10평 남짓한 크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남구 관계자는 “관내에 50~150세대 미만 아파트 단지가 64곳이며, 모두 경로당이 없는 영세 아파트 단지”라며 “단지 내 공용부분 중 유휴 공간을 확보하는 등의 방법으로 올해 3곳에 경로당을 신설하고, 장기적으로 이 사업을 진행해 나갈 생각이다”고 밝혔다.
 
 
-  자료제공 : 광주남구청 기획실 (062-607-2141)
 
 

silverinews 허주희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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