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모시고 ‘생생 건강요리 교실’ 운영
광산구보건소,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돕는다
-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모시고 ‘생생 건강요리 교실’ 운영
- 올바른 식단교육과 심뇌혈관 예방교육, 혈압・혈당 검진도 함께 진행
광주 광산구보건소가 지난 5일, ‘더불어 사는 건강아파트’로 지정한 영천마을 주공 10단지 경로당에서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모시고 ‘생생 건강요리 교실’을 운영했다.
‘더불어 사는 건강아파트’는 광산구보건소의 주민 주도 생활 터 단위 건강증진사업으로 아파트 주민들이 주민회의를 거쳐 단지 내 건강증진 활동을 기획하면, 보건소에서 뒷받침해서 함께 추진한다.
이번 건강요리교실 역시 지난달 22일 2차 주민회의를 통해 기획되었으며, 어르신들에게 불균형한 영양섭취와 고염식 방지를 위한 교육과 함께 건강음식 만들기가 함께 진행됐다.
아울러 교육에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 질환 예방교육 및 혈압・혈당 검진도 진행했다.
광산구보건소 관계자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균형 잡힌 식생활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요리교실을 계기로 어르신들이 균형 잡힌 식단을 실천하며 건강을 지키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마을 주공 10단지 아파트 주민들은 6월 27일 1차 건강아파트 주민회의를 열어 기획한 ‘우리동네 건강캠페인’을 시행한 바 있다.
- 자료제공 : 광산구청 홍보담당관 (062-960-8198)
silverinews 이지원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