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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일자리 위해 복지부, 스타벅스, 시니어클럽 협력에 나서

기사승인 2019.09.12  10: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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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 기업 · 단체 협력으로 시니어 바리스타 상생 교육장 개소

노인 일자리 위해 복지부, 스타벅스, 시니어클럽 협력에 나서
 
(이미지)보건복지부, 스타벅스, 한국시니어클럽 로고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송호섭), (사)한국시니어클럽협회(회장 김정호)는 지난 10일 오전 경기도 군포 시니어 클럽 4층 “시니어 바리스타 상생 교육장”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는 올해 초부터 3개 기관이 함께 추진해온 어르신 일자리 창출 및 시니어 카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어르신 전문 바리스타 교육장 개설 · 운영 추진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이날 ‘시니어 바리스타 상생 교육장’ 개소식에는 보건복지부 양성일 인구정책실장, 스타벅스 코리아 송호섭 대표이사, 한국시니어클럽협회 김정호 회장과 함께 해당 지역구 이학영 국회의원, 김정우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이 참석했다.
 
한국시니어클럽협회는 노인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어르신 바리스타들로만 구성된 시니어카페를 전국 150여 곳에서 운영 중이며, 근무 중인 시니어 바리스타들은 1,500여 명에 이른다.
 
이번에 문을 연 시니어 바리스타 교육장은 전국의 시니어클럽 소속 시니어 바리스타들이 매년 체계적인 교육을 받는 장소로 활용된다.
 
금번 교육장 개설은 지난 3월 보건복지부와 스타벅스, 한국시니어클럽협회가 함께 지속가능한 양질의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상호 협력한다는 상생 업무협약 실천 및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상생 약속의 하나로 진행됐다.
 
업무 협약 당시 27개 스타벅스 승차구매(Drive Thru,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서 110명의 어르신 교통안전 관리원이 근무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 41개소에서 180명까지 확대돼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르신 근무 인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복지부 및 이들 기업, 단체는 시니어 카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 교육시스템 구축, 운영 등과 함께 전문 교육장 개설을 위한 구체적 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어르신 전용 바리스타 교육장은 60평 규모 다목적 강의실과 40평 규모 실습 교육장 등 총 100평 규모로 준비됐으며, 실습 교육장은 한번에 20~30명의 바리스타들이 다양한 음료 제조 실습 교육을 효율적으로 받을 수 있게 실제 스타벅스 바리스타 교육시설과 동일한 형태로 꾸며졌다.
 
앞으로 이곳의 어르신 바리스타 교육은 격주로 진행 예정이며, 협회는 시니어 바리스타들의 교육 참여를 위한 전반적 운영 지원을 담당하고, 스타벅스는 전문 바리스타 강사 파견 및 실습 등의 교육을 맡게 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서 보건복지부 양성일 인구정책실장은 “정부는 2021년까지 노인들의 다양한 욕구와 수요를 반영한 양질의 노인일자리 80만개를 제공할 계획이며, 이번 교육장 개소식과 같은 민관 협력 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ilverinews 이지원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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