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풍, 만성・퇴행성 질환자를 대상으로 이론강의 및 기공체조교실도 함께 진행
괴산군 보건소, ‘한의약 건강증진 교실’ 운영
- 중풍, 만성・퇴행성 질환자를 대상으로 이론강의 및 기공체조교실도 함께 진행
괴산군 보건소가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반기 한의약 건강증진교실’을 운영을 시작했다.
보건소는 지난 6일 관계자, 강사, 교육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열고, 한의약 건강증진교실 사업개요 설명 및 사업보고에 이어 건강체조 등을 진행했다.
‘한의약 건강증진교실’은 초고령화로 인한 중풍, 만성·퇴행성 질환자를 대상으로 한방 공중보건의사가 강사로 나서 중풍예방, 백세관절관리, 스트레스관리 등 다양한 주제의 이론강의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근육과 인대를 부드럽게 움직여 뭉친 근육을 풀고 근력을 강화하는 등 노년기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관리에 도움이 되는 기공체조교실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50세 이상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주 6회(월·수·금, 1일 2회)에 걸쳐 오는 3월 27일까지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운영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한의약 건강증진교실은 자가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만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는 등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괴산군청 기획홍보담당관 홍보팀 (043-830-3026)
silverinews 박승범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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