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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갑숙의 실버레크리에이션] 돈 좀 벌어봅시다

기사승인 2020.01.15  12: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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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갑숙의 실버레크리에이션] 돈 좀 벌어봅시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돈을 벌기 위해 실버레크리에이션을 하는 것이 아니라
실버레크리에이션을 하기 위해 돈을 버는 이갑숙 교수입니다.
 
처음부터 돈으로 인사하니까 좀 그렇죠. 요즘 경기가 어려워 힘드시죠? 
제가 돈 많이 버는 법을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딱 하나! ‘행복’하면 됩니다.
 
행복한 사람일수록 돈을 많이 번답니다.
미국 베일러대학 ‘마이클 프리시 교수’에 따르면,
“사람은 행복할수록 더욱 의욕적이고 생산적이게 되어서, 고객이나 상사에게 더 큰 만족을 주고 결과적으로 더 많은 월급을 받게 된다.” 고 합니다.
 
우린 무조건 행복하기로 합시다. 돈을 많이 벌려고? 그것도 맞구요. 자신이 번 돈으로 남도 행복하게 해 주기 위해서 많이 벌어야겠습니다. 내가 행복해서 즐거움을 주면서 남을 도울수 있는 일이라면 그거야말로 진짜 행복이지 않을까요?
 
우리는 돈 중심인 세상 자본주의(資本主義)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노인빈곤율이 OECD 국가 중 1위인 우리나라 노인들은 더더욱 돈이 필요합니다.
옛날 어르신들은 우선순위가 첫 번째 가족, 두 번째 건강이었어요. 그런데 지금의 어르신들은 일자리가 우선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돈에 관련된 실버레크리에이션으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것들로 이 시간 함께 하고자 합니다.
 
이 영상의 내용들을 필요하다고 워드로 작성하지 마세요. 방법이 있습니다.
이미 한글파일로 나와 있는 곳이 있습니다.
‘silverinews(실버아이뉴스)’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실버아이뉴스 칼럼에 들어가시면 한글파일이 쭉 올라와 있으니 시간도 절약하시고 많이 활용하시라고 알려드립니다.
 
어르신들이 복지관이든 센터에 오실 때 교통수단이 있죠?
교통수단을 몸으로 표현해 보겠습니다.
 
♬ 간다 간다 간다 간다 전철타고
♬ 간다 간다 간다 간다 버스타고
♬ 간다 간다 간다 간다 자가용타고
♬ 복지관에 다왔다 얍!
 
오시면 반갑게 인사하게 되죠.
하이하이 짝짝! 방가방가 짝짝!
하이 짝! 방가 짝!
하이방가 짝짝!
 
어떤 사장이 새로 고용한 비서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었습니다.
근무한 지 일주일이 지났는데 전화를 받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장이,
“전화 안 받을 거야?”
비서가 생뚱맞은 표정으로 대답합니다.
“제 전화는 하나도 없고, 전부 사장님 찾는 전화에요.
사장님이 받으세요.” 그랬다는 겁니다^^
이 비서 위태롭죠? 계속 근무를 할지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돈에 관한 퀴즈를 내보겠습니다.
1. 돈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사는 동네는? ‘돈암동’
2. 돈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먹는 음식은? ‘돈까스!’
 
영국의 한 잡지사에서 '돈의 정의'에 대한 공모를 했습니다. 
일 등으로 당선된 내용은 이렇습니다. 
“돈이란 천국만 빼고 어디든지 갈 수 있는 여권이며, 행복을 빼고 무엇이든 줄 수 있는 요술램프다.” 라고 합니다.
 
돈은 인생을 편리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돈이 인생 전체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은 아니지요. 비유하자면 기름진 밭에 뿌려진 씨앗 같아요. 우리가 씨앗을 가져다가 기름진 밭에 100개를 뿌린다면 굉장히 많은 싹이 나올 것입니다. 반대로 밭이 좋지 않다면 100개 중에 싹이 나오는 숫자가 상대적으로 적을 것입니다. 그래서 돈을 밭으로 보고 씨앗을 행복으로 본다면 돈이 많으면 행복할 확률이 높고 유지가 쉽다는 것이죠. 우리가 가지고 있는 걱정을 해결하는 것도 돈이 상당히 많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그래서 돈을 버는 것 아니겠습니까.
 
돈을 버는 것을 노래로 한번 표현해 볼게요.
 
♬ 우리 모두 다 같이 – 개사
이 자리에 오신 여러분~
이 자리에 오신 여러분~
우리 모두 다 같이 돈 좀 벌어봅시다.
우리 모두 다 같이 왕~창 당연하지!
 
어느 날, 처칠이 연설하러 가려고 택시를 탔습니다.
택시기사가 말했습니다.
“손님, 죄송합니다. 다른 차를 이용해주실 수 없을까요?”
그래서 처칠이 “무슨 일이시죠?” 그랬더니,
“지금 제가 처칠이 연설하는 것을 들으러 가야 하거든요.”
그러자 처칠이 기분이 좋아서 기사에게 1파운드를 주었습니다.
그러자 기사가 말하기를~~
“손님! 그냥 타세요. 처칠이고 나발이고 돈부터 벌어야죠” ㅎㅎ
 
우리가 돈을 부르려면 방법이 있습니다. 그 일에 전문가가 되면 됩니다.
전문가(프로)가 되면 명예도 돈도 자동으로 따라붙습니다.
제 실력이 고만고만하다가 올해 갑자기 확~ 늘었습니다.
왜 늘었나 봤더니, 강의 하나를 만들 때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고 힘도 들고 무척 고통을 겪었죠. ‘내가 이렇게 살다가 제 명에 못 죽겠다.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나. 직종을 바꿔야 하나’까지 생각했었습니다.
 
그렇게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 찼었는데 그 사이에 많은 컨텐츠가 저장이 된거예요. 그 저장된 컨텐츠를 응용하고 또 응용하다 보니 굉장히 만드는 속도가 빨라진 거예요. 그래서 제가 얻은 결과는 강의안이 완벽하면 대박 나는 건 시간문제구나. 그 시간은 연습하는 시간을 말합니다. 정말 시간이 걸려 준비했지만 그것을 충분히 연습하면 완벽해지는 거예요. 그래서 강의안 만드는게 신이 납니다^^
 
와이래 좋노~ 와이래 좋노~ 와이래 좋노~
아마추어가 프로가 되니 와이래 좋노~
 
여러분은 모두 프로의 자격을 갖추고 계십니다. 일단 포기하지 마시고 계속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허름한 골목길에 붕어빵을 파는 아저씨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붕어빵 가격은 1개에 300원, 3개에 1,000원.
그래서 손님이 물었습니다.
"아저씨, 많이 사는 사람에게 더 싸게 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러자 아저씨가 말했다.
“붕어빵을 많이 사는 사람은 한 개 사는 사람보다 잘 살잖아요. 가난한 사람들을 생각해서 더 싸게 줘야 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는 거죠.
 
붕어빵 한 개를 사는 사람들은 또 옆 사람과 나눠먹고 폐지줍는 어르신들은 그걸로 한끼 식사를 하고 그러세요. 이런 따뜻한 마음을 가진다면, 또 이런 마음으로 돈을 번다면 세상 정말 살맛 나지 않겠습니까.
 
어떤 분야든 전문가가 되셔서 하고 싶은 일도 하고 그 일로 돈도 벌고 부자도 되시길 바라며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갑숙 책임교수 (총신대 평생교육원)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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