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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어르신들의 보행안전을 위한 노인보호구역 대폭 확대

기사승인 2020.06.11  14: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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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존 26개소에서 신규 24개소 추가 및 기존 구역 1개소 확대 예정

 
안동시가 어르신들의 보행안전을 위해 노인보호구역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실버존’으로 불리는 노인보호구역은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된 구역으로 시속 30㎞ 이하로 서행해야 한다.
 
시는 평소 경로당을 이용하기 위해 이동이 잦은 어르신들이 차량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에 노출될 위험이 크므로 기존 26개소였던 노인보호구역을 신규로 24개소 추가하고 기존 구역 1개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읍면동 지역 경로당 앞 도로를 전수 조사했으며, 도로 관리기관, 안동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등과 협의를 거쳐 지난 4월 노인보호구역 신규지정 24개소, 확대 1개소를 지정·고시했다.
 
사업 대상 지역은 풍산읍 계평리, 와룡면 가구1리·이하2리(확대), 풍천면 구담1리, 일직면 평팔1리, 길안면 현하2리, 임동면 위1리, 예안면 신남리, 도산면 토계리, 녹전면 녹래리 장래 경로당 앞 도로 등 10곳으로, 사업비 3억 2천만 원으로 미끄럼방지포장, 과속방지턱, 교통안전시설 표지판 등을 오는 7월 까지 설치 완료할 계획이며, 나머지 15개소는 추후 예산을 확보하여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이번 노인보호구역을 확대로 보호구역 내 노인 등 교통약자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노인보호구역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안동시청 공보감사실 (054-840-6064) 
 
 

silverinews 신기현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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