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 동전인생 듀엣 열창
이 시대 진정한 소리꾼 ‘진성’이 매니저와의 다정한 케미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월 말에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 - K트롯 인 랜선’편에서 진성은 매니저 박헌상에게 동전인생에 대한 강의와 함께 듀엣 무대를 선보여 흐믓한 감동을 선사했다.
출연가수들이 히트곡에 대한 설명과 함께 듀엣 무대를 선보인 ’K트롯 인 랜선‘에서 진성은 듀엣의 상대를 고민하던 중, 제작진의 적극 추천으로 매니저와 함께 무대에 섰다. 동전인생의 사연과 가사에 대한 다소 지루한 설명에 피곤함을 내색하며 웃음을 준 박헌상 매니저는 무대에 서기 전까지 가수 진성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남몰래 연습을 거듭했으며, 한 차례의 박자를 놓치는 실수 외에는 출연자들에게 극찬을 들으며 무사히 무대를 마쳤다.
24시간 진성과 동행하며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매니저와 진성의 케미는 화려한 노래실력보다 두 사람의 호흡과 정을 느끼게 해줬다. 평소, 방송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늘 따뜻하고 친절한 웃음으로 정감을 주는 매니저로 손꼽히는 매니저 박헌상과 가수 진성의 3분이 조금 넘는 하모니는 젊은 시절 동전인생에 비유될 만큼 어려운 시기를 보낸 후 최고의 트롯신으로 우뚝 선 진성의 인생스토리처럼 아름다운 여운을 남겼다.
silverinews 신호철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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