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치매환자 부양 부담에 따른 신체적, 심리적, 정서적 노고를 해소하는 기회 제공
정읍시가 치매 환자의 예방과 치료를 넘어 치매 환자 가족을 보살피기 위한 자조 모임 ‘어울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울림’은 치매 환자 부양 부담에 따른 신체적, 심리적, 정서적 노고를 지지 및 위로하고, 이를 해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치매 환자를 부양하는 가족들에게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고 치매로 인한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한 모임이다.
치매 가족들은 8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총 7회기 (매주 수요일) 모임을 통해 치매 환자 돌봄 팁과 행동증상에 대한 대처방법 등 정보를 공유하며 친목을 도모하게 된다.
이를 통해 치매 환자 가족의 부양 부담에 따른 스트레스 경감은 물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가족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치매 돌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정읍시 치매안심센터(063-539-6958)로 연락하면 된다.
- 자료제공 : 정읍시청 기획예산실 홍보팀 (063-539-5081)
silverinews 신기현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