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영양상태 및 건강문제 살펴
경남 고성군이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여름용품 및 영양제를 지원한다.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은 본격적인 여름 더위를 앞두고 치매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고령, 독거 및 부부치매),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이용 치매대상자 등 152명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영양상태 및 건강문제를 확인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용품을 전달한다.
물품은 여름 홑이불, 쿨바지 또는 모자, 영양제 등이 있으며 폭염대비 행동요령에 대한 포스터 제공과 함께 폭염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폭염 대응요령은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 △쿨맵시 입고 양산쓰기 △물 자주 마시기 △식중독 예방하기 △주변 사람 건강 살피기 등으로 실시된다.
박정숙 보건소장은 "폭염은 자칫 생명과 건강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폭염대비 건강수칙 교육과 홍보활동을 강화해 치매어르신들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고성군청 군정혁신담당관 정책공보담당 (055-670-2641)
silverinews 박승범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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