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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계의 영원한 꽃 주현미의 재발견

기사승인 2020.08.25  1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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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튜브 채널 운영과 최근 에세이 발간 그리고 신곡까지

 
꽃은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활짝 봉우리를 열고, 산천에 길가에 그 아름다운 색과 향기를 풍길 때면 넋 놓고 바라보며 세상의 시름을 잊고, 행복을 채워갈 수 있다. 주현미가 딱 꽃 같은 가수다.
 
늘 활짝 피어 있었다고 단언할 수는 없겠지만 아름다운 목소리와 진정성 있는 음악관으로 대중 곁에서 시름을 잊게 하고, 행복을 채울 수 있게 했다. 여린 듯 강하고 강한 듯 부드러운 그녀가 최근 신곡과 에세이집을 냈다.
 
총 6회에 걸쳐 매달 2곡씩 선공개 형식으로 발표되는 주현미의 8월의 신곡은 ‘돌아오지 마세요’와 ‘물망초 사연’이다. ‘돌아오지 마세요’는 지난 2019년에 방영한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을 통해 인연을 맺은 ‘첫사랑’‘종이학’ 등 히트 드라마의 연출가인 김종창PD가 노랫말을 썼다. ‘물망초 사연’은 오랜만에 선보이는 주현미 표 트로트 왈츠곡이다. 
 
기존의 형식에서 탈피한 음악적인 도전을 보여주는 주현미는 2018년 11월부터 시작된 그녀의 유튜브 채널 '주현미TV'를 통해 130여 곡에 달하는 우리 전통가요를 직접 불러 업로드하고 있으며, 각각의 노래들에 담긴 사연들을 수집하고 고증해 기록한 '노래 이야기'를 엮어 <추억으로 가는 당신>이라는 제목의 에세이집을 출간하기도 했다.
 
이렇게 활동의 영역을 넓혀가는 주현미의 여정과 액티브한 활동이 오래토록 대중과 함께 하기를 바라본다.
 
 

silverinews 신호철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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