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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기획연재] 트로트 영파워가 뽑은 불멸의 우리 가요 (10)_강수빈

기사승인 2020.09.09  09: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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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로트계의 미소 천사 <강수빈>의 옛가요 애창곡 - 이미자의 ‘섬마을 선생님’

 
커피향 같은 분위기 있는 음색과 단아한 미모로 주목 받고 있는 트로트계의 기대주 강수빈은 신곡 ‘마시던 커피로 주세요’를 발표하며 세미 트로트의 새로운 형식을 선보이고 있다.
 
실연의 마음을 재즈풍의 리듬과 해금, 통기타, 퍼커션 등 다양하고 풍성한 음악들로 채워 넣으며 新트로트의 묘미를 느끼게 해주고 있으며, 강수빈만이 가진 호소력 짙은 음색이 더해지며 단연 트로트계의 최고 기대주로 손꼽히고 있는 것이다.
 
요란스럽지는 않지만 차분하게 한 단계 한 단계 전진하고 있는 신예 강수빈의 마음을 사로잡은 옛 가요는 어떤 곡일까? 그녀를 닮은 차분하고 감성 넘치는 곡일 거라는 예상대로 강수빈에게 트로트에 대한 애정을 심어준 곡은 이미자의 <섬마을 선생님>이다.
 
어린 시절 어르신들 앞에서 재롱 섞인 한 가락을 부르며 귀여움을 독차지했던 ‘소양강 처녀’도, 창법이 비슷한 김지애의 ‘몰래한 사랑’도 강수빈이 꼽는 애창곡이긴 하지만 단연 으뜸으로 꼽은 곡은 트로트의 교과서라고 불리는 ‘섬마을 선생님’이라고 한다. 여기에 이미자의 청아하고 깨끗한 음색은 강수빈이 지향하는 음색과도 일맥상통하기에 ‘섬마을 선생님’을 최고의 애정곡으로 꼽는다고 한다. 수많은 가수들의 애창곡이 된 이미자의 ‘섬마을 선생님’ 같은 불멸의 명곡이 강수빈의 신비한 음색을 통해서도 탄생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남겨본다.
 
 

silverinews 허길우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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