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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호흡기전담클리닉’ 운영으로 환자의 진료 공백 최소화한다

기사승인 2021.01.07  16: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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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흡기 증상 환자를 구분해 진료하고 코로나 환자로 의심될 경우 선별진료소로 인계

- 환자 간 교차 감염 차단을 위해 사전 예약 접수제로 운영
 
 
정읍시가 코로나19 장기화 및 겨울철 독감 유행에 대비하고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 4일부터 호흡기 전담 클리닉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발열 또는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은 코로나19 증상과 유사해 의료기관에서의 진료가 지연되는 등 적절한 치료를 받는 데 어려움이 따르고 있어 호흡기 환자들이 안전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호흡기 전담 클리닉’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호흡기 전담 클리닉은 의료진과 환자의 동선을 분리하기 위해 민원대기실과 접수실, 비대면 진료실, 검체 채취실 등의 시설이 설치됐으며 진료공간에는 음압 시스템과 냉·난방기, 헤파필터를 장착한 공기청정기 등 장비도 구축됐다.
 
기침과 인후통,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환자를 구분해 진료하고 처방전을 직접 발급하고 있으며 코로나 환자로 의심되거나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경우 선별진료소에 인계해 별도의 역학조사와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호흡기 전담 클리닉은 환자 간 교차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전화 사전 예약 접수를 받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호흡기 전담 클리닉을 통해 호흡기·발열 환자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보다 효율적인 의료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 모두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에 계속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호흡기 전담 클리닉 상담과 예약은 전화(☎ 063–539–7989)로 문의하면 된다.
 
 

silverinews 박승범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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