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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선별검사소, 스마트폰 문진표 도입으로 대기시간 최소화

기사승인 2021.01.13  15:4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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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이문진표, 의료인력 업무 가중 및 국민들 대기시간 길어져 불편

- 추후 선별진료소에도 전자문진표 도입 예정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전자문진표 안내문]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선별진료소 전자문진표 도입에 앞서 1월 11일부터 국민들이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익명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수행하기 전, 스마트폰으로도 문진표를 작성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선별검사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검사희망자가 먼저 작성한 종이문진표 내용*을 시스템에 옮겨 입력하는 업무가 많아, 선별검사소 및 임시선별검사소 내에 의료 인력의 업무가 가중되고 있으며 국민들 또한 선별검사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오랜 시간 동안 대기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 휴대전화번호, 성별, 연령대, 체온, 검사방법, 증상, 개인정보 수집동의 등
 
이에, 선별진료소 문진내용에 비하여 비교적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는 임시선별검사소에 본 시스템을 우선 도입하여,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전,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인식하여 보이는 문진표 서식에 따라 검사희망자가 직접 작성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의료 인력의 업무 부담을 일부 경감시키는 한편, 검사를 위한 대기시간도 일부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이번 제도개선은 지자체 및 의료 인력의 업무 피로 경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노력했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임시선별검사소 업무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silverinews 문민경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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