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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트로트계의 기대주 TOP 10 - (6) 조명섭

기사승인 2021.01.22  1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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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가요 지킴이 조명섭

▶ 신축년 소띠 해가 시작되었다. 해는 바뀌었지만 트로트의 열풍은 올해도 지속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트로트 가수들을 오랜 시간 만나온 필자는 <2021년 기대주 TOP10>이라는 타이틀로 올 한 해의 트로트계를 이끌어갈 기대주 열 명을 소개하고자 한다.
 
 
2020년 트로트 열풍과 미스터 트롯 출신의 청년들이 전국을 들썩이게 하는 상황 속에서 또 다른 곳에서는 ‘전통가요 지킴이’라는 이름의 조명섭을 향한 팬덤이 뜨겁게 형성되었다. 어떤 프로그램의 타이틀과 공존하지 않고 그저 조명섭 그 이름 석 자로 말이다.
 
조명섭은 원주 출생으로 초등학교 5학년 때 우연히 현인의 '신라의 달밤'을 듣고 전통가요를 공부하기 시작한 준비된 전통가요 지킴이다. 이어 2013년 중학생 시절에는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SBS <스타킹>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이력을 쌓아왔다. 다양한 방송을 경험하면서도 조명섭은 본인이 가야할 길, 가고 싶은 길에 대한 신념은 늘 전통가요였다. 음악교육을 정식으로 받지 않았어도 부단한 성악 발성법을 연구하고 연습했고, 어려운 시절에 위안이 된 전통가요와 개인적인 상황과의 공감, 그리고, 묻혀있는 좋은 곡들을 세상에 알리고 싶은 의젓한 음악관이 지금의 조명섭을 만들었다. 스스로가 개척한 전통가요 지킴이의 삶은 대중들에게 커다란 감동을 주며, 수많은 팬 카페가 형성되고 코로나19로 조명섭을 가까이 보지 못한 대중들이 공연장 근처에 서성대기도 한다.
 
‘2021년 새해에도 여러분 소망이 이뤄지길 응원하며 코로나19에서도 건강 관리 잘 하시길 바란다’는 새해 바람을 밝힌 조명섭. 그가 트로트계를 이끌어갈 재목임은 틀림없는 사실인 바, 2021년 신축년 새해에는 조명섭이 전해주는 노래와 목소리, 그의 아름다운 마음이 대중들에게 커다란 감동과 희망을 주는 역할까지도 부탁하고 싶다.
 
 

silverinews 허길우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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