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미스트롯2, 국민적인 관심 속 결승전 1 라운드 치러져

- - 마지막 1회만을 남겨두고 한라봉 보이스 '양지은' 1위

[▲미스트롯2]

 

새로운 트로트 시대를 열어가는 내일은 미스트롯2가 마지막 1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최종 결승 1라운드가 치러졌다. 

 

지난 25일(목) 밤 10시부터 수많은 트로트팬의 열광적인 관심속에 방송된 결승1라운드는 작곡가 미션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작곡가들로부터 받은 신곡 무대가 펼쳐졌다. 

 

이 무대를 통해 마스터 총점과 지난 1월 1일부터 2월 24일까지 진행된 대국민 응원 투표, 실시간 문자 투표가 합산되어 결승 1라운드 결과가 발표됐다. 

 

특히 방송 시간동안 쏟아진 실시간 문자 투표는 2백만 표를 기록하며 새로운 트롯 스타 탄생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을 입증하기도 했다. 

 

결과는 top7 경연에서 5위를 기록했던 상큼한 매력의 한라봉 보이스 양지은이 1위를 차지하며 미스트롯 진(眞)의 자리에 바짝 다가섰다. 이어서 대국민 응원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홍지윤이 2위를 차지했고 3위는 김다현, 4위는 김태연, 5위 김의영 6위 은가은 7위는 별사랑이었다. 

 

국민적인 관심 속에서 치러진 미스트롯 2의 결승전 1라운드는 결승전답게 미스터트롯 top7의 축하공연이 더해지며 화려한 무대를 연출해냈고, 미스터트롯 top7 멤버들은 선배다운 응원 메시지로 결승전의 긴장감을 녹여주기도 했다. 

 

이제 결승 2라운드 1회만을 남겨둔 내일은 미스트롯2는 오는 3월 4일 방송되며 새로운 미스트롯2 진(眞)을 만나게 될 것이다.

 

 

silverinews 허길우 news1@silver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