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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대세 박군의 ‘한잔해’, 국민애창곡으로 급부상

기사승인 2021.07.15  12: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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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잔해’의 독특한 안무가 인기에 한 몫

- 특전사 출신으로 강철같은 이미지 속에서 성실함 묻어나
 
전국을 뒤흔든 트로트의 열풍이 이제는 박군 열풍으로 옮겨진 것 같다.
 
최근 코로나19로 노래방 여가 시간이 대폭 줄어들었다지만, 노래방을 찾는 이들이 한번은 꼭 부르는 노래가 바로 박군의 ‘한잔해’다. 코로나19의 시름으로 지친 대중들에게 이 시원하고 맛깔나는 노랫말과 쉽고 활기찬 안무는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기에 충분하다.
 
특전사 출신의 박군은 누구보다 열성적인 군인으로서 그 소임을 다하던 중, 2019년 트로트 가수로 데뷔 ‘한잔해’를 발표했으나 선풍적인 인기를 예감하지 못했었다.
 
흥겨운 멜로디와 중독성 있는 후크가 점점 대중들을 매료시키며 ‘한잔해’는 입소문을 타고 젊은 층에서부터 불려지기 시작했고 이제는 유튜브를 통한 안무 영상이 널리 회자되고 그의 ‘강철부대’ 등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으로 노래와 가수가 동반 인기 급상승하고 있다. 여기에 가난 때문에 특전사에 입대하여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며 살아온 성실한 이미지가 부각되며 대중들에게 호감도가 높아졌다.
 
원곡은 개그맨 영기가 불렀으나 발표된 지 7개월 만에 작곡가 바비문에 의해 박군이 부르게 된 사연이 있는 ‘한잔해’는 일반인들이 술을 마실 때의 동작을 포함한 신나는 안무 동작을 따라하는 이들이 늘어나며 ‘한잔해’는 새로운 트로트 열풍의 주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신이 독점하던 트로트계에 박군의 선전과 활약이 트로트 열풍을 계속해서 이어갈지 주목되는 시점이다.
 
 

silverinews 허길우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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