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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읍면동 협의체 1:1맞춤형 찾아가는 컨설팅 실시

기사승인 2017.06.25  17: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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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효율적 운영! 활성화 지원!

제주특별자치도, 읍면동 협의체 1:1맞춤형 찾아가는 컨설팅 실시
  -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효율적 운영! 활성화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6월부터 10월까지 도내 21개소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제주연구원 사회복지창의센터와 협약하여 위탁 운영되며, 호서대학교 김성욱 교수를 비롯해 사회복지 전문가 4명이 컨설턴트로 참여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민간 네트워크 강화 △이웃-이웃 돌봄 체계 구축 △복지사각지대 발굴 △특화사업 발굴 △전문성 강화 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읍면동 협의체 역량강화를 통한 지역 복지 공동체 활성화 기반구축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사전미팅을 통하여 읍면동별 현황 및 욕구조사를 한 후, 지역별 특성에 맞게 협의체별 1:1 맞춤형 컨설팅으로 3차에 걸쳐 진행되며, 컨설턴트들이 읍면동 현장에 직접 찾아가 협의체 위원들과 머리를 맞대어 지역의 복지문제 해결 및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컨설팅 대상인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등 지역의 복지문제를 지역 내에서 해결하고자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주민네트워크 조직으로 현재 43개 읍면동에 758명(제주시 457명, 서귀포시 301명 / * 읍면동별 17.6명 수준)이 활동 중이다.

올해 1분기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847건, 복지자원 발굴 537건(1억7천6백만 원)의 성과를 거두었고, 복지대상자 전수조사에도 발 벗고 나서는 등 최일선 현장에서 읍면동 협의체 위원들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읍면동 협의체 컨설팅 사업은 2015년도부터 추진 중으로 2015년에 7개소, 2016년에 30개소를 추진했고, 올해는 기존 컨설팅 미실시 지역 및 희망 협의체 수요조사를 통해 21개소를 확정했다.

특히, 컨설팅 사업 일환으로 지난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사회복지창의센터, 컨설턴트 및 읍면동 협의체 위원장 등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고양시 읍면동 협의체 등 선진사례 지역을 방문해 복지 공동체 활성화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지난해 읍면동 협의체 위원 193명을 대상으로 교육 및 컨설팅 필요성에 대해 설문조사(제주연구원 조사·분석)를 실시한 결과 ‘매우 필요하다’ 89명(46.1%), ‘대체로 필요하다’ 79명(40.9%)으로, 위원 절대 다수(87%)가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시연 보건복지여성국장은 “그늘에서 버림받는 사람이 없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소중한 따뜻한 제주 복지 공동체가 실현될 수 있도록 인적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소외계층 지원에 더욱 힘쓸 방침”이라고 전했다

  - 문 의 처 : 제주특별자치도청 복지청소년과 복지정책 (064-710-2815)
  - 자료제공 : 제주특별자치도청 공보관 언론협력 (064-710-2044)



 

silverinews 편집부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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