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보살핌 필요한 이웃에 삼계탕과 식혜가 담긴 밑반찬 전달
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 주민자치회(회장 김동주)가 말복을 맞아 보살핌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력회복을 위한 삼계탕과 식혜가 담긴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사업을 펼쳤다.
9일 진행된 이 사업은 2021년 동 협치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지난 5월 첫 시작 이후 현재까지 4회에 걸쳐 매월 밑반찬과 계절에 맞는 과일 및 특식을 관내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김동주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감염병의 장기화로 사업 진행에 어려움이 많지만, 평소 주민들의 반응이 좋은 사업임을 알기에 사업진행 방식에 변화를 줘 보다 많은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
임종대 화수1·화평동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더욱 보살핌이 필요한 분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은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사업을 위해 애쓰는 주민자치회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silverinews 허주희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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