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0개소 경로당 선정해 매주 화·목요일 운동지도와 교육 병행
무주군이 100세 시대를 맞아 '장수경로당 만들기(NO-老 건강충전소)'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장수경로당 만들기 사업은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6개 읍·면 10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침·뜸 치료를 비롯해 혈압 및 당뇨검사, 금연·영양·비만 예방교육 등 어르신들의 건강을 점검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11일(목)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2시간 동안 운영되며, 운동지도사와 금연상담사, 한의사 등 전문가 4명이 경로당을 순회하며 운동지도와 교육을 병행한다.
사업 내용은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고혈압·당뇨병을 점검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금연교육 및 영양교육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한 전신스트레칭 ▲근력강화운동을 하는 운동관리 등이 있다.
보건행정과 건강증진팀 한영순 팀장은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맞춤형 운동지도를 통해 노후 건강한 삶을 사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전문상담사들이 경로당을 찾아 건강상담과 운동관리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꼼꼼하게 살피고 있다”라고 말했다.
silverinews 김선혜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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