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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의 목소리 정정아, 신곡 ‘불혹의 나이에’ 로 가을을 품다

기사승인 2021.09.29  16: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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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 분위기에 맞는 발라드와 정정아의 색다른 반전 매력이 화제

 
맑은 음색과 고운 감성을 지닌 가수 정정아가 새롭게 선보인 발라드곡 ‘불혹의 나이에’가 가요관계자와 대중들에게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불혹의 나이에'는 정정아의 매니저이자 남편인 이영웅이 10년 전 만들었지만 주인공을 찾지 못해 묵혀있던 노래다. 발라드와는 거리가 멀다고 여기며 오로지 정통 트로트만 고집해 온 정정아는 이 곡에 큰 관심은 없었다고 한다. 예술인복지재단에서 지원하는 창작금을 받아 신곡 취입을 준비하던 중 ‘불혹의 나이에’는 가이드송으로 녹음만 해놓은 상태였으나 이 가이드 녹음분을 들은 지인들로부터 응원과 격려를 받으며 정식 녹음을 하게 되었고, 타이틀 곡 ‘우리 엄마’보다 훨씬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정통 발라드 가수가 아닌 트로트 가수가 부르는 발라드에 중장년층 모두가 공감하는 노랫말이 어우러지며 신선한 느낌을 주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정정아의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우리엄마’를 비롯해 ‘불혹의 나이에’ 외에도 ‘오늘은 좋은 날’, '과거 ‘미스고’의 이태호가 부르고 정정아의 부친인 히트메이커 정종택이 작곡한 ’임진강‘, ’뷰티풀' 등 다섯 곡이 실려 있다.
 
선선한 가을 바람이 콧 끝을 스치는 가을의 문턱에서 마음을 스쳐가는 정정아의 ‘불혹의 나이에’ 그 한 자락은 분명 많은 이들의 마음속에 불혹이라는 나이를 다시금 돌아보게 하리라.
 
 

silverinews 허길우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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