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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장년층 위한 '빛고을50+센터' 개관식 개최

기사승인 2021.10.27  12: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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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5∼64세 대상 맞춤형 지원정보 제공···노후준비교육, 사회공헌활동 등

광주광역시는 26일 장년층 생애 재설계 지원기관 ‘빛고을50+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동구 학동에 마련된 ‘빛고을50+센터’는 광주시 인구의 31.8%에 달하는 장년층(45~64세)의 일과 여가, 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특히 개개인의 경력과 관심사에 맞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연계, 지원한다.

‘빛고을50+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공유공간 북카페와 정보센터, 교육실, 동아리실 등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센터는 ▲장년층의 일·여가·건강·재무·관계 등 생애전환기 활동 컨설팅 ▲일자리, 재취업·창업교육 등 각 기관에 산재한 정보제공 및 연계 ▲생애전환교육과 노후준비교육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 ▲장년층 주도의 커뮤니티 구성과 운영 ▲50+포털을 이용한 온라인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용섭 시장은 “빛고을50+센터는 장년층 지원을 위한 종합플랫폼으로서 생애 재설계 상담, 노후준비, 커뮤니티 활동 등 장년층의 인생 2막을 적극 뒷받침할 것이다”며 “조기 퇴직 등으로 일자리가 절실한 분들을 종합·체계적으로 지원하며 장년층의 경험을 살린 일자리와 사회공헌활동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장년층이 오늘보다 나은 내일의 삶을 설계하며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silverinews 박승범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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