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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사랑한 가수 배호 50주기를 맞아 추모 행사 이어져

기사승인 2021.11.09  14: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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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월 8일, 배호가요제를 비롯한 각종 공연과 방송 통해 추모

[출처 : 다음이미지]
지난 11월 8일은 대한민국이 사랑한 대표적인 저음의 가수, 배호가 세상을 떠난 지 50주년이 되는 날이다.
 
반세기의 세월동안 배호는 다시 만날 수 없는 저음과 명곡들로 대중의 뇌리에 기억되고 있는 가수로 그를 사랑하는 이들에 의해 해마다 추모 공연과 행사가 펼쳐져 왔다. 위드 코로나로 전향된 시점에서 올해 배호의 추모 행사는 여러 곳에서 펼쳐졌고, 그를 향한 그리움과 그의 노래에 대한 애정이 다시금 전국을 뒤덮었다.
 
지난 6일, 인천의 문화예술단체인 ‘길오페라’에서 마련한 ‘배호, 스물 아홉 청춘’ 음악회를 시작으로 인천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배호가요제’가 열리기도 했다.
 
1942년 중국에서 태어난 배호가 해방 이후 머물렀던 인천과 음악생활을 시작한 부평미군부대 등지에서 열린 다양한 배호 추모 행사를 통해 다시금 배호를 기억할 수 있게 되었고 스물아홉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안타까운 천재의 삶도 돌아볼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지난 8일 밤 KBS 가요무대에서도 배호 50주기 특집 무대를 마련, 이은하, 진성, 김혜연, 정정아 등이 출연해 배호의 주옥같은 명곡을 선사했다.
 
‘돌아가는 삼각지’를 시작으로 ‘마지막 잎새’까지 우리 가요사를 빛내주는 그의 노래를 다시금 들어봐야겠다.
 
 

silverinews 허난희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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