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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4차 산업혁명과 복지서비스 전망」 국제 학술대회 개최

기사승인 2021.11.10  12: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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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한국복지경영학회 추계 국제 학술대회

한국복지경영학회(학회장 정종화)가 오는 18일(목) 오후 1시부터 전국기초자치단체복지재단협의회(회장 김준경), 평택복지거버넌스, 최혜영 국회의원, 이종성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주관방송국 실버아이TV(Silver i TV)의 중계로 ZOOM과 유튜브를 통해 동시 생중계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미국, 독일, 캐나다, 일본, 싱가포르, 한국의 6개국이 참가해 각국을 대표한 관련 분야의 학자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4차 산업혁명과 복지서비스 전망’에 대한 주제발표와 국내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주제발제 1은 ‘미국의 4차 산업혁명이 사회복지서비스의 영역에 미친 영향’을 주제로 미국 메를랜드대학교의 미첼 레이츠 교수(Prof. Michael Reisch, Ph.D, University of Maryland School)가 인공지능, 로봇공학 등의 디지털과 생물학적 세계의 경계 속의 복지서비스 접목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주제발제 2는 ‘4차 산업혁명과 언택트 시대에서 사회복지서비스의 미래’를 주제로 독일의 라벤스부르크-바인가르텐 응용과학대학교의 악셀 울라프 컨 교수(Prof. Axel Olaf Kerm Ph.D, University of Applied Sciences Ravensburg-Weingarten))가 독일의 사회복지 서비스의 비전과 코로나 대응에 따른 디지털 교육훈련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주제발제 3에서는 ‘캐나다의 4차 산업혁명과 복지서비스의 전망-캐나다의 대유행 경험’을 주제로 캐나다의 크리스 도브잔스키 교수(Prof. Cristobal Dobrzanski, Cooperative Investment Fund (CCIF) 대표)가 노인장기요양서비스, 여성과 간병인, 취약한 노동 분야에 대한 캐나다의 정책 대응을 소개하고, 코로나19에 따른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해 발표한다.
 
주제발제 4에서는 싱가포르 난양국립대학교의 문승기 교수(Prof. Seung Ki Moon, 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가 ‘싱가폴의 4차 산업혁명과 복지서비스의 전망 : COVID-19 이후의 4차 산업혁명에 의한 사회복지서비스의 변화’를 주제로 싱가포르의 디지털 의료서비스와 사회복지서비스의 변화에 대한 대응 및 사회복지의 지속가능성과 혁명을 위한 미래 발전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주제발제 5에서는 ‘일본의 4차 산업혁명과 복지서비스의 전망’을 주제로 일본의 국제의료복지대학 대학원의 시라사와 마사카즈 교수(Prof. Shirasawa Masakazu, Ph.D, 日本国際医療福祉大学大学院)가 위드 코로나에서 복지서비스의 영향과 과제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향한 복지서비스의 미래에 관한 내용으로 인공지능(AI)과 과학적 케어에 대한 향후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주제발제 6에서는 ‘한국의 4차 산업혁명과 복지서비스의 전망’을 주제로 안종배 교수(한세대학교 미디어영상학부)가 한국의 ICT와 인공지능을 연결한 초 현실사회의 복지서비스 패러다임 전환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종합토론에는 좌장 조상미 교수(이화여자대학교), 오세웅 교수(Ritsumeikan University of Japan), 박영란 교수(강남대학교), 유태규 교수(남서울대학교), 오문준 박사(서울시복지재단 정책연구실), 전규열 박사(공감신문)가 참석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4차 산업혁명과 복지서비스 전망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정종화 학회장(한국복지경영학회, 삼육대학교 교수)]
한편 정종화 회장(한국복지경영학회, 삼육대학교 교수)은 전 세계적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2021 한국복지경영학회 추계 학술대회’를 6개국의 국제 학자들을 초빙해 온·오프라인 형식과 동시통역을 통한 국제 학술대회로 준비하고,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축인 인공지능과 ICT를 기반으로 복지서비스에 어떻게 접목하고 있으며, 휴먼서비스를 어떻게 전개할지에 대한 보고와 실천사례들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 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정종화 회장은 “2011년 5월에 설립된 한국복지경영학회가 복지경영 관련 우리나라 최초의 학회”라고 소개하며, “학문적인 측면에서 복지서비스 효율화 경영방식에 대한 논의 및 연구개발의 지속적인 추진과, 실천적 측면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복지서비스 경영방식에 대한 논의를 펼쳐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silverinews 홍영미 전문기자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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