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57회에 걸쳐 어르신들의 흥미 유발 및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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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총 57회에 걸친 치매예방 ‘찾아가는 기억키움 교실’을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월부터 3개월간 57회에 걸쳐 ▲음악 교실 ▲실버 인지교실 ▲컵타인지훈련교실 ▲실버체조 등 어르신들의 흥미 유발 뿐만 아니라 인지기능 향상에 기여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구의 넓은 지리적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심곡동, 당하동, 금곡동에 위치한 복지관과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시행돼 많은 어르신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치매예방교육을 집과 가깝고 친숙한 장소에서 들을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며 “또 참여 기회가 있다면 언제라도 참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내년에도 어르신들에게 치매예방교육을 적극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치매 없는 행복한 노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ilverinews 김선혜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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