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母子)가수 ‘재하’와 ‘임주리’, 빛나는 케미 발산

트롯 전국체전 준우승 ‘재하’와 그의 어머니인 ‘립스틱 짙게 바르고’의 임주리가 모전자전의 실력을 뽐내며 케미를 발산했다.

 

지난 18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임주리가 오랜만에 발표한 보사노바 리듬의 신곡 ‘TIME TO LOVE'를 함께 불렀다.

 

감성천재라는 별칭처럼 무대마다 혼신의 열창, 고음과 저음을 넘나드는 환상적인 음조율 등 감탄을 자아내는 재하는 임주리의 외동아들로 어머니의 반대에도 불구,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데뷔 3년차 신인가수다. 트롯 전국체전에 출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음색에 대한 칭찬 뿐 아니라 기본적인 실력에 대해 수많은 극찬을 들은 바 있는 재하는 매주 토요일 밤 유튜브 채널 ’재하TV‘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어머니인 임주리는 새롭게 신곡을 발표하며 활동의 시동을 걸고 있다.

 

어려운 길이기에 가수 활동을 반대했던 우려와는 달리 가장 주목받고 있는 가수로 거듭나는 재하의 모습을 이제는 열렬히 응원하고 있는 임주리의 모습도 이날 전파를 탔다.

 

어머니의 고급진 음색과 창법을 뛰어넘는 아들 ’재하‘의 기대와 함께 새롭게 발표한 임주리의 신곡 ’TIME TO LOVE'도 많은 사랑을 받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