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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향 서울낭송회'와 함께하는 금주의 시 (93) <새해 아침에>

기사승인 2022.02.08  11: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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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아침에 
 
                                       심재영 

 

손을 맞잡으면 
서로의 손이 따뜻해지고
마음도 포근해져 
내 마음은 그대가 되고 
그대 마음은 내가 되는
희망의 시간
새해는 평화 
새해는 사랑
가슴과 가슴이 맞닿은 
모든 소망이 일어나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고
그대의 행복이 
내 가슴에 진하게 남아
오래오래
파릇한 젊음으로 이어지기를 
평화와 사랑이 
온누리에 밝게 피어나
은총이 가득하고
기쁨이 충만하기를
올해는 반드시
코로나를 이겨내서 
건강하고 밝은 세상으로
햇살아래 밀 싹처럼
우리 모두 웃을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 작가약력 ---------------------------
- 성바오로수도회 수사, 시인, 시낭송가. 
- (사)국제문화예술협회 열린문학 ‘사랑이 강물처럼 밀려오네’
  시 부문 본상 수상 등단.
- 세계환경문학, 문화예술, 평화봉사, 국제선교평화대상. 
  국제문화최고공헌장, 한중문화예술특별상 수상. 
- 성바오로미디어 대표 예술감독으로 한반도 평화 기원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이승일<LAVITA>(2019) CD,
  150여종의 다수 음반 출시.
 
 

silverinews 심재영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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