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3월 3일(목) 7시 30분,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열려
‘별이 진다네’, ‘왠지 느낌이 좋아’, ‘산다는 게 다 그런게 아니겠니’ 등 따뜻한 노랫말과 서정적인 멜로디로 사랑받고 있는 포크록밴드 '여행스케치'가 오는 3월 3일(목) 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콘서트는 강동문화재단이 2014년부터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 위해 마련한 프로젝트로 저렴한 가격으로 문화예술을 가깝게 만날 수 있는 알찬 기회다.
매월 첫 번째 목요일에 열려 목요예술무대라는 이름으로 찾아가는 이번 3월, 강동문화재단의 목요예술무대 공연을 맡은 여행스케치는 1989년 결성된 포크락밴드다. 30년이 넘는 시간동안 풋풋하면서도 순수한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들로 사랑받고 있으며, 현재 리더인 루카(조병석)와 남준봉 2인 체제로 활동 중이다.
코로나로 지친 일상을 잊게해 줄 이번 콘서트를 통해 여행스케치의 힐링 음악이 많은 이들에게 위안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봄을 시작하며 만나는 여행스케치가 라이브 공연무대를 통해 전국민에게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주길 기다려 본다.
silverinews 허난희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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