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노인복지관, '독학 스마트폰 길라잡이' 교재 제작

남동구노인복지관(관장 정해윤)은 경로당 고령자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교육을 위해 ‘독학 스마트폰 길라잡이 기본편’ 교재를 제작했다.

 

기본편에서는 스마트폰 용어와 기능, 인터네 연결, 어플리케이션 활용 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현재 남동구 내 경로당 회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에 활용되고 있다.

 

논현12단지아파트 경로당 이겸자 회장은 “스마트폰을 단순히 전화 용도로만 사용했는데 경로당 일정 관리부터 가족들과 영상으로 안부까지 물을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배우게 되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 김미애 팀장은 “앞으로도 경로당 어르신들이 실생활에 스마트폰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하여 노력할 예정이며, 어르신들이 디지털 소외에서 벗어나 정보화 시대를 즐길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