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5세 이상 진료비 40조 6,129억 원으로 43.4% 차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이 발간한「2021년 건강보험 주요통계」에 따르면, 약국을 포함한 요양기관 전체 2021년 건강보험 총 진료비는 93조 5,011억 원으로 전년 대비 7.5% 증가하였으며, 65세 이상 진료비는 40조 6,129억 원으로 전체 진료비의 43.4%를 차지하였다고 밝혔다.
[표1 총 진료비 현황] |
2021년말 의료보장 적용인구는 5,293만명이며 이중 건강보험 적용인구는 5,141만명으로 전체 의료보장 인구의 97.1%를 차지하였고,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152만명으로 의료보장인구의 2.9%이며, 건강보험 적용인구 중 직장 비율은 3,718만 명으로 전체의 72.3%에 해당되었다.
[표2 건강보험가입자 현황] |
특히 2021년말 65세 이상 건강보험 적용인구는 832만 명으로 전체의 16.2%로 매년 증가추세이며, 이는 한국사회가 고령화되어 가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표3 2021년말 65세 이상 건강보험 적용인구] |
2021년도 건강보험 진료비는 93조5,011억원으로 전년 대비 7.5%증가하였으며, 입원 및 내원일수는 9억5,752만 일로 전년 대비 0.5%감소, 건강보험 급여율은 75.0%였다.
[표4 2021년도 건강보험료 진료비 현황] |
62세 이상의 건강보험 진료비는 40조 6,129억원으로 전체의 43.4%이며, 입원 및 내원 1일당 진료비는 112,411원으로 전년대비 7.2% 증가하였다. 아울러 65세이상 1인당 월평균 진료비는 415,887원으로 전년 대비 2.9%증가하였으며 전체 월평균 진료비 151,613원의 2.7배 수준에 해당된다.
[표5 65세 이상 건강보험료 진료비 현황] |
[표6 65세 이상 월평균 진료비 현황] |
silverinews 박승범기자 news1@silver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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