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학폭 피해 극복과 감량의 아이콘 트로트계 샛별 ‘채유니’ 화제

기사승인 2022.05.17  14:48:46

공유
default_news_ad2

- -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를 통해 아픈 사연 전해져

스물한 살 앳된 트로트 소녀 ‘채유니’가 화제다.
 
지난 4월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를 통해 채유니의 가슴 아픈 사연이 전해졌다. 사연인즉슨, 엄마의 사업 실패와 병환으로 조부모와 경기도 양평에서 살던 채유니가 중학교 시절부터 학교 폭력을 당했다는 사실과 폭력의 괴로움을 혼자 감당하며 먹을 것에 집중해 초고도비만을 겪었다는 것이다.
 
뒤늦게 알게 된 학교 폭력 사실에 서울로 전학, 방송연예과 입학을 준비하던 중 감량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감량을 시작해 52㎏을 뺐다. 그뿐만 아니라 채유니는 바로 방송연예과에 진학해 연예인으로서의 꿈을 다지게 된 사연이었다.
 
아침마당 출연 석 달 전 세상을 떠난 할아버지와 키워주신 할머니에 대한 보답으로 가수의 꿈을 키우며 노래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는 소식도 알려왔다.
 
맑은 음색과 아직 때 묻지 않은 창법을 가진 채유니는 아직은 미완성이지만 앞으로 기대되는 유망주로서 재능을 장착하고 있는 샛별이다. 해금을 비롯한 여러 개의 악기를 다루며, 글을 쓰는 재능도 남달라 이미 많은 작곡가에게 작사 의뢰를 받기도 한다는 채유니다.
 
아직은 데뷔조차 하지 못한 상황이지만 어린 나이지만 수많은 시련을 극복하고 미완성에서 완성으로 거듭날 트로트 샛별 채유니에게 거는 기대가 자못 크다.
 
 

silverinews 허난희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