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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계 대표 효자 가수 ‘효성’ 신곡 잔치로 활동 점화

기사승인 2022.05.19  16: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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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가열에게 선물 받은 자전적인 노래 ‘잔치’로 왕성한 활동

트로트계 대표 효녀가수 ‘현숙’이 있다면 효자가수는 단연 ‘효성’이다. 가난한 집안 형편 때문에 노래 학원조차 다닐 수 없던 효성은 독학으로 트로트 창법을 공부했다.
 
현숙과 같은 고향인 전북 김제 출생으로 어려서부터 간직한 가수의 꿈은 그저 꿈에 불과했다. 청소년기를 거치며 포기와 좌절 속에서 문득 노력은 꿈을 이루게 할 것이라는 확고한 의지를 다지고 전국 가요제의 문을 두드렸다.
 
2013년 원주 치악 가요제 대상을 시작으로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이것이 데뷔로 이어져 2015년 데뷔앨범을 발표한 효성. 이후 무명의 시간을 보내며 다시 일터로 돌아가 물류센터 일을 하며 무대에 오를 날을 기다리던 중, 여동생이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 사연을 보내 5승을 이뤄냈다.
 
물류센터의 소중한 휴식시간 10분마저도 꿈의 무대를 시청하며 꿈을 포기하지 않아 ‘10분의 남자’로 소개된 효성은 그의 사정을 알게 된 추가열이 곡을 선물하기에 이르렀고, 그 곡이 ‘잔치’다. 도전, 꿈의 무대 5승 이후 터진 코로나 사태로 또 몇 년의 휴식시간을 보내야 했지만, 이제는 다시 무대에서 왕성한 활동을 기약할 수 있는 상황. 효성은 그의 노래 ‘잔치’처럼 멋지게 가수로 성공해 부모님과 고향 분들의 열렬한 지지와 성원에 보답할 것을 약속하고 있다.
 
부모님에 대한 효성뿐 아니라 전국 어르신에 대한 지극한 마음마저 아름다운 청년, 효성! 그의 이름을 잘 기억해 둬야겠다.
 
 

silverinews 허난희 news1@silverinews.com

<저작권자 © 실버아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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